"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
살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어려움이 많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만 믿음 안에서의 소망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케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저희 "홀리 라이프"(HOLY LIFE) 공동체는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 속에 역사하는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씻음으로 온전케 함을 받은 믿음의 증인들입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성적 유혹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영적싸움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우리 모두가 익히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내의 믿음과 소망 속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거룩한 삶을 향한 사역은 형제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하신 명령을 최고의 믿음의 덕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과 주권적 권능에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믿음의 결의를 표명하려 합니다. 이는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와 우리의 자녀들을 세상의 유혹과 더러움에서 지키기 위함입니다.
저희는 다윗의 물맷돌을 던지는 심정으로 우리의 삶을 더럽히는 성문화 정화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의 헌법이 우리를 보호하여야 하기에 비윤리적 성문화 선전 금지법 제정 촉구 시민행동 서명운동을 제안하오니 이 작은 다윗의 물맷돌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