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신부의 초청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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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 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리라 하시더라”

 

계시록 22장은 교회를 향한 메시지이다. 따라서 계시록 22장의 현실적 시제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간의 한계와 시계를 벗어난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러나 주께서 이 예언의 말씀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보이신 것은 그리스도의 신부 된 교회를 향한 메시지이다.

 

흥미롭게도 본문에서는 천국으로의 거룩한 초대로의 메시지를 성령과 신부가 전하고 있다(17). 이미 하늘보좌에 올라 그리스도의 신부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태를 하고 있는 신부 된 교회가 성령과 더불어 성도들을 초대를 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어린양의 신부로서 아브라함과 그의 사도들과 함께 천국에 있다면 아직 하늘의 오르지 못한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여 생명수의 메시지를 전하여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예수께서 초막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외치시던 것처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솟아 난 생명수를 받으라는 메시지는 성령과 교회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일곱 교회 사자들을 향하여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선포한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 당신이 이 메시지를 외면한다면 결국 당신은 생명나무의 축복에 참여하지 못하고 성 밖에서 울부짖던가 아니면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 이미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며 천국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이 성령과 신부의 메시지 곧 생명수를 받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주님은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라고 말씀 하셨다.

 

오늘날 어떤 목사들은 성경이 부족하다고 여겨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접목 시키려 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누가 하나님보다 지식이 풍부할까? 누가 하나님보다 커서 그의 가르침을 능가할 수 있을까? 자식이 자기 아버지를 성장시킬 수 있는가? 그러므로 주님은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경고 하셨다.

 

또한 주님은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계 22:15) 하시며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12) 하셨다. 자. 이제 그의 신부된 우리는 어떤 답변을 해야겠는가? 나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말할 것이다. 당신도 준비 되었는가?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