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7:30) "너희가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다”

오늘날처럼 혼돈과 무질서의 세상에서 자기를 지키는 길은 영적회복이다. 잘못된 철학과 논리와 이념을 틀 위에 세워진 고통의 세상에서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진리뿐이다. 진리로서 혼란 속에 빠진 영혼의 중심을 바로잡고 진리 가운데 역사하는 진리의 빛, 곧 진리의 영으로서 온전한 생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길은 그리스도 안에 제시된 유일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이 생명의 진리의 빛이 우리 안에 들어 오게 하기 위해 우리 인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회개이다. 회개를 통하여 내 영혼이 비로서 창조자이시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에 대하여 오해를 하고 있다, 후회나 반성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회개 속에서는 후회나 반성과 같은 감정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회개라는 그리스어 ‘메타멜로마이’는 과거의 심판적 상황에서 방향전환 곧 전면적으로 방향을 수정하는 의지와 마음의 결정으로 영어 “Repentance”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회개’는 ‘마음을 돌이킨다’(메타노이아)로서 하나님 앞으로의 주관적 경험인 것이다.

회개라고 하는 것은 죄에 대해서 우리들이 가졌던 마음과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죄에서 돌아서고 죄의 용서와 죄에서 정결케 해 주심을 위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에 대하여 오해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하여 회개를 후회나 반성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회개 속에서는 후회나 반성과 같은 감정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회개라는 그리스어 ‘메타멜로마이’는 과거의 심판적 상황에서 방향전환 곧 전면적으로 방향을 수정하는 의지와 마음의 결정으로 영어 “Repentance”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회개’는 ‘마음을 돌이킨다’(메타노이아)로서 하나님 앞으로의 마음의 변개인 것이다.

믿는 자에게 회개가 중요함은 태어남으로부터 죄인된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 이 땅의 모든 인간은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로 영접하여야만 한다. 오직 그만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 자’ 곧 ‘예수’라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마1:21).

그러므로 회개의 때에 회개의 메시지를 받은 모든 사람들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자신이 죄인 됨을 깨닫고 살아오면서부터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들과 마음에 품은 모든 죄악들을 주께 고백하므로 죄사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어야 한다.

그로서 우리의 심령 속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와 내가 죄인 됨과 의인되었음을 증거하시고 장차 임할 심판에 대하여 증거하시므로 그리스도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얼마나 큰 은혜인가? 영 죽을 죄인의 신분에서 아무런 값없이 의인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니 말이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행2:38) 선포하였으며, “너희가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다”(행17:30) 증거하였다.

그러면 회개를 한 사람에게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가? 먼저 의지적, 정서적 그리고 지성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의지적 변화란 한마디로 자아의 변화를 뜻한다. 지금까지는 모든 것에 대하여 본성적 자아를 따라 생각하고 결정하던 것이 회개 후에는 거듭난 의인의 자아로 나타난다.

정서적변화란 심령의 변화로서 한마디로 감정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육신의 정욕과 자기감정을 따라 행하던 것이 영적 감동감화를 받아 책망과 위로로서 정서적 변화가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쩌면 강정의 변화는 죄인된 인간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그러므로 심령의 변화는 마음의 근심, 슬픔으로 나타날 수 있다. 죄에 대한 근심으로 우울한 마음이나 두려움에 빠질 수 있으며 슬픔에 잠길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 기록하였다.

또한 지성적인 변화란 우리의 이성은 지식을 따라 판단하는 능력을 갖게 되므로 그 본성된 마음이 자신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진리의 깨달음에 의해 지각이 나타나게 된다. 이 지성적 변화가 바로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통하여 이루어야 할 믿음의 과정이다.

성경의 지식은 인간을 온전케 할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진리의 빛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 회개한 사람에게는 마음의 변화, 감정의 변화, 의지의 변화가 그 일생 가운데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믿음생활 속에 나타나는 과정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내로서 새로운 삶을 경주해 나가야 책임이 따른다. 이러한 변화가 오직 회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얼마나 큰 은혜인가? 아멘!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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