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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칼럼
제목 거룩한 입맞춤으로


"거룩한 입맞춤으로"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


 

우리는 종종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해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구원 받았으니 죄에서 자유자이며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의인이 되었으니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 데는 아무 장해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전히 불의한 자에게 임할 하나님의 진노에 대하여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22:15) 기록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성경의 끝자락 요한계시록 마지막에 기록되었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데살로니가서의 주제는 성도의 거룩함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거룩하다하심을 받은 성도들 중에도 영적 간음과 음행에 빠져 그리스도의 지체된 성령의 전인 자기의 몸을 더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바울은 우리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은 구원은 그의 죽으심으로 깨든지 자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하심’ 이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는 많은 성도들이 아직 어둠의 생활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세상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은 솔직히 교회의 책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대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역자들이 성경전체를 통하여 온전한 복음을 전파하였다면 성도들은 진리의 말씀의 깨우치심 속에 나타난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거룩한 성도의 품위를 지키고 성도의 의로움을 증거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도의 온전함을 위해 몇 가지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빛의 자녀처럼 깨어 정신 차려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라고 권하였습니다. 이는 더러움에 빠져 구원을 상실치 않기 위함입니다.

계속하여 바울은 성도 서로 간의 위로로 서로 세워주며 또 수고하고 훈계로 애쓰는 사람들과의 사랑의 소통을 통하여 화목하라고 하였으며, 또한 무질서한 자들을 훈계하고 낙담한 자들을 위로하고 약한 자를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라 권면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를 위하여 최종적으로 우리 성도가 힘써야 할 삶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항상 선을 따르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생활 속에서 성령을 소멸치 않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예언을 멸시치 말며 선한 것을 붙잡고 악은 어떤 형태라도 버리라 하였습니다.

나는 최근 젊은 청년들과 소통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대화를 했었는데 이제는 그들의 믿음의 현장에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자칫 지금 내가 선을 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도 있습니다만, 나를 온전케 하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를 지키실 것입니다. 우리의 거룩한 입맞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이요나)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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