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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칼럼
제목 - 영혼의 마약을 이기는 예수의 채칙 -
- 영혼의 마약을 이기는 예수의 채칙 -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너희도 산 돌같이 영적인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신령한 제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 하였다. 여기서 영적인 집으로 세워진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진리의 말씀으로 지어져야 한다는 뜻이며 신령한 제물이란 우리의 삶이 거룩한 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계속해서 베드로 사도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하였다. 이는 흑암의 우리를 영적인 집으로 지어 거룩한 제사장이 되게 하신 목적을 언급한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읽노라니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참으로 견디기 힘든 싸움을 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무엇이기에 흑암 속에서 짐승처럼 방탕하던 나를 하나님의 신비한 빛 가운데로 이끌어 내셨는가를 생각하니 나의 인생의 시작과 끝이 모두 주님의 장중 안에서 펼쳐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주님의 미리아신 은혜가 아니었다면 흑암 속에 있던 내가 어찌 진리의 말씀을 사모했었을까 싶다.

오늘 베드로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명하였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는 이 땅의 나그네’라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이 땅의 모든 인생은 일장춘몽인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

두 번째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일이다. 이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 인간은 살아 날뛰는 본성적 욕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갈수록 발달하는 유혹의 영들은 어지간히 무장되지 않고서는 이겨낼 육체가 없다.

그러나 정작 그리스도의 날을 향한 나의 믿음의 끝은 영혼의 구원인데 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 내 영혼과 육체의 정욕이 한데 얽혀 있어 아무리 큰 소리로 예수의 이름을 불러도 혈관을 타고 들어오는 유혹의 영들은 이겨낼 장사가 없다. 마약과도 같은 달콤한 기억들이 감당할 수 없는 쇳덩이 무게로 내 영혼을 짓눌러 온다.

이 죄의 고통이 얼마나 견딜 수 없었으면 바울은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 7:22) 울부짖었다.

주일마다 나를 따르는 제자들을 보며 나는 그들의 눈빛에서 고통의 눈물을 보고 있다. 죄에 휘둘려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울음보를 가슴에 앉고 그래도 긍휼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찾아 교회를 찾는 아이들.. 그 고통의 시간을 겪은 내가 어찌 모르랴!!

그들의 영혼의 상처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라고 전해 주고 있다.
저가 채칙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았다고 하였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이며 위로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길 잃은 양이 아니다. 우리의 영혼의 목자이시며 감독자이신 예수께서 나를 관리하고 계신 것이다. 할렐루야!!(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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