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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칼럼
제목 카라즈(Charaz)

카라즈(Cha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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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유대인들은 랍비의 설교를 카라즈(Caraz)라고 불렀는데 이는 실에 꿰 놓은 진주들이란 뜻이다. 우리말에 구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구술이란 말과 같이 이는 설교는 진주를 실에 꿴 것과 같이 정갈한 인내의 결정체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야 한다는 뚯이다.

 

예수님의 모든 설교는 보석이요 진주이지만 특별히 오늘 누가복음 12장을 카라즈라고 분류할 수 있는 것은 오늘 주께서 하신 말씀은 우리 사역자들의 생명과 같이 귀히 여겨야할 사역의 진주이기 때문이다.

 

오늘 누가복음 1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맡은 제자들의 목양생활에 깨닫고 지켜야 할 매주 중요한 말씀들이다.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의 목회적 타락을 염려하여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하셨다.

 

여기서 외식이란 위선을 뜻한 것으로 연극에서 어떤 배역을 맡은 자를 가르킨다. 그러므로 여기서 주님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어떤 악한 상황에서도 누구의 배역을 맡은 자가 되지 말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복음을 과감하게 전파하라고 하신 것이다.

 

두번째 단락에서 언급하신 말씀은 목회자들의 재물관이다. 인생에서 재물이 주관하는 삶의 가치가 얼마나 의미 없는가를 설명하셨다. 이는 제자들이 하늘의 소망을 상실하고 먹고 마시는 일에 빠질 것을 염려하신 것이다.

 

주님은 세번째 단락에서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자세를 요구하시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않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라 경고하였다. 오늘날 이 땅에 과연 주님의 오시는 날을 준비하는 목사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또한 주님은 우리 교회 앞에 분쟁의 날이 올 것을 말씀하시며 그 상황을 이겨낼 지혜로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언급하셨다.

 

끝으로 주님은 구름이 서에서 일면 소나기가 오고 남풍이 불면 심히 더울 것을 알듯이 우리 앞에다가 올 시대를 분변하고 대처하는 지혜를 터득하여 세상과 다투기 전에 화해할 것을 명하셨으며 또한 세상에 빚 지지 말 것을 경고하여 호리라도 남김없이 갚지 아니하면 결단코 나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들이다. 복음의 빚을 져야지 세상에 빚을 지면 않된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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