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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칼럼
제목 성경이 너희에게 미칠까 조심하라
성경이 너희에게 미칠까 조심하라

(13:39,40)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회당에 들어가 설교할 기회를 얻어 구약 성경 전체의 말씀을 조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39) 설교를 마무리하였다.

이 메시지는 율법을 최고의 은사로 믿고 있는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도전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을 지키므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의 본분을 다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율법은 영생의 약속을 향한 생명이었다.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였다는 바울의 메시지는 그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교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의롭다하심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후일 아브라함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다’(4:2,3) 증거하였다.

오늘 우리는 이 메시지 속에서 우리를 향한 바울의 의도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바울은 지금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너희는 과연 의로운 자들인가 묻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오늘 이 메시지를 듣는 우리에게 너희는 과연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인가? 하는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교계에서는 신자의 의로움과 구원에 관한 신학적 마찰이 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의인이 되었다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그러나 과연 오늘날 우리는 의롭게 살고 있는가 물을 때 참으로 답변하기 궁색하게 된다. 우리의 삶이 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의 의가 바리새인보다 의롭지 못하면 결단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셨다. 과연 우리는 율법을 지키므로 의를 자랑하는 바리새인보다 의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역시 우리의 답변은 궁색하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리라 하시며 죄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16:9,10) 말씀하셨다.

우리는 주께서 하신 이 말씀들은 모두 과거완료로 끝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여 예수를 믿지 않음으로 죄요, 하늘로 올라 가셨음이 의요, 이미 세상의 임금이 심판을 받았다는 하신 것이다. 여기서 주님은 하나님의 판결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는 예수께서 하늘로 오르신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우리의 믿음이 부활의 믿음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인의 권위이며 의로움의 결과인 것이다.

이제 바울은 의인의 자격과 관련된 메시지를 듣는 사람들에게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40) 경고하며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모두지 믿지 못할 일이라”(41) 증거하였다. 이 말씀은 오늘 너희가 나의 증거를 멸시하면 너희도 망할 것이라 경고한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교회를 향하여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마음을 강팍하게 하지 말라하며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자가 있을까 함이라’(4:1) 증거였다. 나는 이 말씀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할 것이라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는 의를 상실하지 않도록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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