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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칼럼
제목 의롭다 하신 구속의 은혜

의롭다 하신 구속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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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일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떠난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 의로울 수 없다. 그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영원히 변화되지 않는다.

 

예수를 믿은 후 내가 목사가 되었음에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매우 불안정했던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나의 의로움을 선행으로 지키려 애썼기 때문이다. 고아원을 방문하고 모금운동을 하고 노숙자를 도와주는 것으로 나의 선함을 증명하려 했던 때가 있었다.

 

또한 나는 왜 하나님께서 나쁜 일들을 행하는 교회들을 더 축복해주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 과거 생활을 생각은 하지 않고 "하나님 저 사람들은 육신적 크리스천인데 왜 잘 살고 있는 것입니까? 하고 볼멘소리를 하기 일 수이다.

 

사실은 이런 생각을 하는 내 마음 속에는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싶은 욕망이 들끓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나는 이런 일들이 죄라는 것을 몰랐을 때가 더 행복했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도 마음속에 갈망했던 것을 실행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미 마음속에서 그들과 동일한 꿈을 꾸며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과거 내가 일본에 있었을 때, 성령의 체험을 한 후에, 옛날 내가 운영하던 가부기 거리의 열애클럽 주인에게 월세를 받으러 나간 일이 있었다. 클럽을 맡은 주인이 비자 관계로 한국한 나간 것을 모르고 전화를 받지 않기에 직접 가게로 찾아가려 했던 것이다.

 

그때는 변화가 된 후라 과거에 입던 밤의 옷은 다른 사람들을 주었었다. 그런데 아주 비싼 유니섹스 모드의 옷 한 벌은 남겨 두었었기에 아무래도 가부기 거리를 나가기 위해서는 그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옷을 입자 머리 빗질도 그 옷에 맞게 하였고, 자연스럽게 걸 맞는 메이컵도 했다. (뭔가 어색했지만 싫지도 않았다)

 

나는 저녁 8시에 지하철을 타고 신주꾸역에서 내렸다. 신주꾸 거리는 유혹의 거리라서 화려하기 그지없고 보통 사람들이라도 지나가기 쉽지 않은 거리였다. 신주꾸역에서 가부끼죠 가게까지는 20분 거리로 수년을 다니던 거리라서 눈감고도 갈 수 있었다.

 

그런데 직행 코스인 유흥의 골목에 들어서자 갑자기 머리가 혼란스럽고 눈이 엉키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찾을 수 없이 땀을 흘리며 몇 시간을 헤매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사람을 유혹하는 여자들과 남자들의 웃음소리가 나를 조롱하는 것 같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이 골목 저 골목을 헤매다가 갈 한복판에 서서 주님 나를 도와주세요 울부짖었다.

 

그 순간 커다란 나무 십자가를 든 거리 전도자가 다가와서 나를 부축하여 어느 건물 앞에 데려다 주었다. 그 순간 정신이 들었는데 그곳은 내가 늘 다니던 구청건물 앞이었다. 내가 찾아가려던 클럽에서 불과 10분 거리이다. 나를 데려다 준 십자가를 든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그가 천사인 것을 알았다. 시계를 보니 11시가 넘었다. 3시간 이상은 헤매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그 옷을 벗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때 나는 비로소 예수님과 함께 갈 수 없는 곳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예수께서 너와 함께 할 수 없는 세상의 것에 빠져 있다면 주님은 나를 두고 떠나버릴 것이라는 사실 말이다. 주님은 결코 당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때부터 나는 비로소 하나님과 평안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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