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만 하는 상담교육

 성경적 상담은 상담자가 “자기상담(대면)(self-confrontation)"의 삶을 사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피상담자도 자기와 같이 ”자기상담(대면)“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성경으로 하는 상담이다. 자기상담(대면)을 통해서 내가 먼저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을 받고,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을 받아 온전케 해주시는(딤후 3:16-17) 은혜를 받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들의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하도록 도울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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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쉽고 완전한 성경적 상담(목회사역)의 기본 원리와 방법이다.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친히 상담을 하시고 상담팀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자기상담(대면)”을 하지 않고는 주님과 한 팀이 되어 상담(목회사역)을 할 수가 없다. “자기상담(대면)”을 하며 날마다 말씀대로 변화를 받아 가는 사람이 남을 바로잡아줄 수 있는 성경적 상담자요 목회 사역자요 “신령”한 사람임을(갈 6:1-2)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우리가 먼저 할 일은 우리는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음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초점을 주님에게만 두기로 결심하고 그렇게 행하게 하는 것이 성경으로만 하는 상담교육이다. 성경으로만 하는 상담을 하게 되면 자기 중심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과 잘못된 대인관계에서 오는 문제들이 전부 해결되고 이웃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생기며 날이 갈수록 그것이 커져 가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신령하고 거룩한 삶은 신학의 실천성이 있는 삶이다. 많은 성도들이 신학은 실천성이 없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성경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또 목회가 성도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생각이 성도들의 생각을 사로잡고, 심리적 이설이 교회에 들어오게 된다. 고로 성경적상담은 성도들의 성화를 목표로 하는 목회사역이요 성경적 제자 훈련이다.

누구나 말씀으로 돌아와 자기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고 그의 말씀대로만 살면 그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어 삶의 모든 문제들이 없어지게 된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벧후 1:3). 성경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우리를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기에 충분하다(딤후 3:16-17). 또 하나님은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삶의 문제를 말씀으로 해결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될 수 있다(벧후 1:3-4)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과를 요구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순종과 행함을 요구하실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신실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요구하시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으로 살며, “내가 네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그 말씀대로 순종하기만을 요구하실 뿐이다. 결과는 하나님의 소관이요 하나님의 책임이시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세상이 변화되며, 다른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우리는 이 “성경으로만 하는 상담교육 초급반”을 통해서 이런 순종을 배우게 된다.